스터디장 : 김수현 님

스터디 주제

근대 철학사 

소개

  많은 철학사 책이 있다. 이번에는 셸링이다. 번역서의 제목은 ‘근대’로 시작하지만, 독일어 제목은 “Zur Geschichte der neueren Philosophie”이다. ‘neu’는 ‘새로운’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우리에게 과거인 근대 시대가 셸링에게는 새로운 시대인 것이다. 과거로서의 근대가 아니라 현대로서의 ‘근대’라니 흥미롭지 않은가? 심지어 셸링이라는 대철학자가 가르쳐준다니 온 몸이 근질근질하지 않은가?
  * 데카르트나 칸트 같은 너무 자주 접한 철학자보단 잘 접하지 못했던 학자들 위주로 볼 것이니 참고 하십시오.

진행방식

발제자가 있다면 그 사람이 맡아 발제를 한다. 없다면 윤독 형식으로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읽어간다. 어려운 부분은 과감히 건너뛴다.

  프리드리히 셸링, 근대 철학사 – 뮌헨 강의(1827)』, 이경배 옮김, 세창출판사

진행계획

진행일시

2021. 08. 16  매주 월요일, 시간은 참여 인원들과 상의하여 결정

스터디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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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코드 : 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