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주제

스터디장 : 박제균 님

소개

  『서경』은 논란이 많은 책이다. 위서(僞書) 여부가 첨예하게 부딪히는 책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양고전에서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경서이다.
  성인(聖人)으로 추대받고 수양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요(堯)·순(舜)·우(禹)·탕(湯)·문(文)·무(武)·주공(周公)뿐만 아니라 현신(賢臣)인 고요(皐陶), 익직(益稷), 이윤(伊尹), 미자(微子), 기자(箕子), 비간(比干)등의 행적들이 적혀 있으며 그들의 언행은 사서(四書)를 비롯해 동양고전에서 매우 많이 인용된다. 
  『서경』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고 유학의 정신과 이어지는지, 그리고 어느 부분들이 유학 경전에 인용되는지에 대해 탐구한다. 이에 따라 동양사상의 근간에 대한 지식을 얻고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도록 해본다.

진행방식

교재 : 『서경집전(書經集傳)』, 학민문화사(1990)
보조교재 : 역주 성백효, 『서경집전 상, 하』, 전통문화연구회(2010)
진행 방식:
- 처음 1, 2주는 스터디장의 원문강독으로 시작하여 스터디원들과 강독내용을 토의하는 형식으로 한다. - 3주 차 혹은 4주 차부터 원문강독이 가능한 자에 한하여 강독을 이끌도록하고 부족한 부분은 스터디장이 보충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 스터디원의 이해도와 스터디 진행에 따라 주차별 진도는 달라질 수 있다.

진행계획

진행일시

매주 수요일 저녁 8시~10시 / 2020년 12월 9일 시작예정

스터디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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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코드 :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