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중용(中庸)』이지용

스터디 주제

중요한 『중용(中庸)』 이지용!

스터디장 : 박제균 님

소개

 『중용(中庸)』은 공자의 손자인 자사(子思)가 지은 책으로 알려져 있다. 『중용』은 한(漢)나라 때 편집된 『예기(禮記)』에 속해 있었다. 그러나 송(宋)나라 때 처음으로 단독 저서로 분류되면서 사서(四書) 중 한 권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흔히들 『중용』은 사서 가운데 가장 마지막에 학습해야 할 책이라고들 한다. 그만큼 책 내용의 난이도가 상당하다는 것임을 말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그도 그럴 것이, 『중용』은 유가 철학의 형이상학적 담론의 소재(중용, 미발, 중화, 구경[九經], 성[誠] 등)가 많이 담겨있으며, 세상의 이치를 모두 담은 책이기 때문에 ‘소주역(小周易)’이라는 별칭까지 붙었다.
 그렇지만 『중용』이 형이상학적 담론만을 다루는 책은 아니다. 우리의 일상에 지혜가 될만한 어구들도 상당히 수록되어있다. 따라서 『중용』은 형이상학적 담론과 일상의 담론이 한데 어우러진 매력적인 책이라고 할 수 있다.
 2020년 9월부터 시작된 사서삼경(四書三經)스터디의 종지부를 찍을 마지막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유종(有終)의 미(美)를 거두어 보자.

진행방식

교재 : 『대학·중용집주(大學·中庸集註)』, 전통문화연구회(2010)
보조교재: 『김충열 교수의 중용대학강의』, 예문서원(2007)
진행방식:
 - 원문강독을 중심으로 뜻을 음미하며 읽어본다.
 - 구절에 대한 다양한 학자들의 해석을 살펴본다.
 - 조선 성리학에서 다루어졌던 주요 개념들에 대해 살펴본다.
 - 자신의 의견을 거침없이 참여자들과 공유해본다.

진행계획

1주오리엔테이션
2주제 1장
3주2장~5장
4주6장~10장
5주11장~15장
6주16장~20장
7주21장~25장
8주26장~33장
확대

진행일시

매주 수요일 저녁 8시~10시 / 2021년 12월 1일 (수) 시작

스터디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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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코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