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과학이 여는 세계

스터디 주제

컴퓨터 과학이 여는 세계

스터디장 : 이문영 님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부 석사과정

소개

[스터디 소개]
컴퓨터를 이용해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하루로 치면 컴퓨터를 이용하는 시간이 10시간에 다다를 것 같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2020년 한국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마트폰과 PC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만큼 컴퓨터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는 그전의 기계들과 확연히 다릅니다. 가장 차별화되는 것은 무엇보다 무수히 많은 수의 기능입니다. 그전까지의 기계는 많아 봐야 2-3가지의 기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시계는 시간을 잴 뿐이고, 주산판은 계산을 할 뿐이지요. 그에 비해서 컴퓨터는 네이버로 검색도 할 수 있고, 만화도 볼 수 있으며, 글을 쓸 수도 있습니다. 이는 전혀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그 원리에 대해 고민하고 공부를 하다 보면 우리는 여러 천재의 노력을 볼 수 있습니다. 컴퓨터는 라이프니츠, 불, 괴델, 튜링, 그 외에도 수많은 천재의 꿈이었거나 최소한 그에 매우 가까운 무언가입니다. 이 놀라운 기계의 원리에 관해 공부해 보는 것은 분명 가치 있는 일일 것입니다.

[책 소개]
이광근 교수님의 <컴퓨터 과학이 여는 세계>를 같이 읽습니다. 이 책은 컴퓨터의 기원에서부터 소프트웨어의 원리까지 컴퓨터 과학의 넓은 영역을 커버합니다. 그리고, 적절한 난이도와 가독성을 가집니다. 비전공자 대상의 교양 강의를 위해 쓰여진 책인만큼, 누구든지 도전해볼 수 있는 책입니다.

[참가하기 좋으신 분들]
컴퓨터의 원리와 기원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든지!

진행방식

발제식으로 진행됩니다. 오리엔테이션 진행 후에 참가하시는 분들은 희망하는 파트를 각자 맡게 될 것입니다.

진행계획

1주 9월 첫째주 오리엔테이션, 2주 이후 발제식으로 진행

진행일시

2020년 9월 시작. 월요일 저녁 시간대 혹은 일요일 오전 시간대

스터디 참가

아래 단톡방으로 입장해주세요!

비밀번호: 0909